
(사진=웨이보/453000.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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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민망, 시나닷컴 등 중국 현지 매체는 충격적인 구조센터의 모습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구스현의 부랑자 보호시설인 구조센터에서 생활하는 수용자들은 짐승만도 못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동상에 걸려 온 몸이 시퍼렇게 변해도 여전히 냉골바닥에서 잠을 청하고, 정신지체 장애 아동은 나무에 줄로 묶인 채 지냈다. 이러한 실태는 이 곳을 방문한 봉사자에 의해 알려지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고, 뒤늦게 구조센터 측은 직원을 구하기가 힘들어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