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평소 지하철 자주 이용한다"

황정민이 일정이 없는 날에는 대중교통을 애용한다고 고백했다.
21일 오전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황정민은 소래포구로 겨울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정민은 "강남에서 술 약속이 있는 날에는 지하철을 이용한다"면서 "차로 이동하면 30~40분 걸리는 거리지만 지하철로는 10~15분정도면 도착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사람들이 알아보지 않느냐?"고 묻자 황정민은 "당연히 사람들이 알아보고 나도 인사한다"고 말해 털털한 모습을 드러냈다.
황정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정민, 친근감있네" "황정민, 나도 지하철에서 황정민 본 적 있다" "황정민, 강남은 차가지고 가면 안되는 동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