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김소은, 김내조 변신 '깜짝'..."조선의 국모인 줄…"

입력 2014-12-20 21:3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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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김소은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 김소은이 김순종으로 변신해 웃음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김소은이 한복을 입고 송재림에게 ‘순종녀’로 변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재림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등장해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소은은 “오늘은 내가 당신을 위해 ‘김순종’이 됐다”며 “‘내조의 여왕’이 돼 남편이 손 하나 까딱하지 않게 만들어 줄게”고 말했다.

송재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단아했다. 사극에서만 봤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예뻤다. 조선의 국모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후 김소은은 직접 못질을 하거나 남편의 얼굴 케어, 손톱 손질을 해주는 등 내조의 여왕의 모습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사극 멘트를 주고받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네티즌들은 "우리결혼했어요 김소은, 둘이 재미있어~", "우리결혼했어요 김소은, 나도 한번 해볼까봐", "우리결혼했어요 김소은, 우리결혼했어요의 방송의도는 뭔가요?", "우리결혼했어요 김소은, 귀여워 이 커플~", "우리결혼했어요 김소은, 처음에 별로였는데 둘이 은근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