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지누션·터보' 원년 멤버 출연…폭발적 예능감

입력 2014-12-20 16:0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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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사진=MBC)

무한도전 토토가.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그동안 화제를 모았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출연 가수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된다.

앞서 지난 18일 진행된 토토가 라인업은 일찌감치 공개됐다. 가수 김건모와 김현정,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터보, S.E.S가 출연했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은 임신한 S.E.S 유진을 대신해, 쥬얼리 예원은 출산한 유리 대신 쿨 무대에 올랐다. 또 특별 MC 이본이 박명수, 정준하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가수들의 '토토가' 섭외를 위해 총력전을 다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수 년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터보와 지누션의 완전체가 모습을 드러낸다. 각기 춤의 대가였던 터보의 원년 멤버 김정남은 당시의 각기 춤을 그대로 재현해 보이고, 18년 만의 방송 출연에도 불구,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선사했다.

무한도전 토토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토토가 진짜 기대된다", "무한도전 토토가 지누션 보고 싶네", "무한도전 토토가 추억 돋는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