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성시경 '한고은앓이' …"집에가서도 하루종일 생각나"

입력 2014-12-2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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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성시경과 허지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한고은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1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MC들은 '시험을 보러가던 중 길에서 만난 이상형 남자의 데이트 제안을 뿌리칠 수밖에 없었다'는 한 여자 시청자의 사연을 두고 이야기 했다.

이 가운데 앞서 '마녀사냥'에 출연했던 한고은이 언급됐다. MC 신동엽은 당시 한고은이 입은 어깨를 드러낸 의상에 대해 "그 옷 본인이 직접 디자인 한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떠올린 허지웅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성시경은 "한고은 씨는 정말 예뻤던 것 같다. 촬영 마치고 집에 가서 생각나는 게스트는 거의 없는데 (한고은은) 집에 가서도 생각이 났다"고 털어놨다.

또한 신동엽 역시 "얼굴도 예쁘고 다 예쁘지만 머리도..."라며 '뇌섹녀'라고 언급했다. 이어 "외모까지 출중하면 진짜 불공평한거다"라고 극찬했다

마녀사냥 성시경 허지웅 '한고은앓이' 소식에 네티즌은 "마녀사냥팀 한고은 앓이 제대로 하고 있구나", "마녀사냥 한고은 앓이 허지웅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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