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몸매도 ‘아찔’…유승옥,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서 첫 톱5 쾌거

입력 2014-12-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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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라’에서 열연을 펼쳤던 유승옥이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첫 출전에서 당당히 ‘톱5’에 오르며 입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승옥 페이스북)
유승옥은 커머셜 모델부분에서 톱5에 올라 동양인 최초라는 기록을 남겼다. 커며설 모델부문은 서양 여성들의 전유물처럼 인식돼 있어 동양인인 그녀의 수상은 의미가 남달랐다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편 유승옥은 케이블 채널 SBS플러스 화제의 드라마 도도하라에 출연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그녀는 지난 10월 ‘머슬마니아 한국대표 선발전’에 첫 출전해 모델부문 2위에 올라 이번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에 출전권을 따냈다.

시상식 후 유승옥은 “세계대회 첫 출전이라 많이 떨어 아쉽다”며 “외국 선수들이 몸이 너무 좋아 밀릴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그들과 겨룰 수 있는 무대에 선 것 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승옥이 출전한 머슬마니아는 일반적인 보디빌더 대회와 달리 근육은 물론 선수들의 개성과 아름다운 몸매를 살린 포즈와 연기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종합 평가하는 스포츠의 한 종목이다.

(사진제공=스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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