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스핀오프-어촌편' 예고 공개,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예능을 알아?" "나 1박2일" 입담 주목

입력 2014-12-19 23:5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사진=방송 캡처)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감했다.

이서진과 옥택연이 다양한 게스트들과 펼친 '삼시세끼'는 마지막 방송을 통해 김광규, 이승기는 물론 첫 회 게스트였던 윤여정과 최화정이 합류해 시즌1의 방점을 찍었다. 오는 26일에는 이른바 '감독편'으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이날 '삼시세끼' 방송 말미에는 내년 1월 16일 방송될 '삼시세끼 스핀오프-어촌편'의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말 그대로 어촌에서의 생활을 보여줄 예정으로 본격적으로 어촌으로 향하기 이전 나영석 PD가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과 모처에서 회동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 나영석 PD는 장근석의 캐스팅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나영석 PD는 장근석에 대해 "양어장 아들이다. 회를 뜰 줄 안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차승원은 유해진을 향해 "니가 예능을 알아"라고 큰 소리를 쳤지만 유해진은 "나 '1박2일'이야"라고 응수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삼시세끼 어촌편'에 등장하는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등을 접한 네티즌은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내년에나 볼 수 있네"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대체 어느 섬일까"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어울릴 것 같지 않은 3명이네"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 게스트가 오기도 쉽지 않을 곳이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