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일단 종영…'옥순동 연말파티' 분위기 어땠나?

입력 2014-12-1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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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삼시세끼)

tvN '삼시세끼'가 19일 방송되는 10회를 끝으로 첫 번째 단락을 마무리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과 옥택연, 그리고 게스트로 방문해 수수베기 노동으로 땀방울을 흘리고 있던 이승기, 김광규에 첫 회 게스트로 등장했던 윤여정, 최화정이 합류한다.

사람수가 늘어난 '삼시세끼' 마지막 방송의 옥순봉은 덕분에 조금 더 북적일 전망이다.

특히 '옥순봉 연말 파티'를 미끼로 모여든 게스트들은 끝도 없이 이어지는 노동에 한마음으로 불평불만을 호소했다는 후문이다.

윤여정은 나영석PD를 '사기꾼'이라고 부르며 "파티에 초대한댔자나"라고 따지는 귀여운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나영석 PD는 종영과 관련해 "'삼시세끼'는 1년 프로젝트로 기획됐고, 4계절을 다 화면에 담아낼 계획"이라며 "방송 휴식기는 있겠지만 지금의 멤버로(밍키-잭슨 포함) 옥순봉 라이프는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4.29%(닐슨코리아, 케이블기준)으로 첫 회를 시작해 현재 9회까지 8.75%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오는 26일에는 '삼시세끼' 감독판이 추가방송되며, 이후 차승원-유해진-장근석 등이 출연하는 '삼시세끼 스핀오프-어촌편'이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너무 재미있다" "'삼시세끼', 밍키랑 잭슨 이제 못보나요?" "'삼시세끼', 이서진 열심히 한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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