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109회
청담동 스캔들 임성언이 유지인에 김혜선의 악행을 폭로했다.
19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09회에서는 세란(유지인 분)의 병실을 찾아간 재니(임성언 분)가 그간 복희(김혜선 분)에게 현수(최정윤 분)가 당한 일들을 알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재니는 병문안 차 세란의 병실을 찾았다. 세란은 재니에게 “복희가 현수한테 무슨 짓을 했니? 나한테 이야기 좀 해줘”라고 물었다.
재니는 “강복희 회장, 형님 몰래 영양제라고 속이고 2년 동안 피임약을 먹였다”며 “천하디 천한 몸에서 대복상사 후계자를 볼 수 없다고 말했다”고 복희의 악행을 전했다. 이어서 재니는 “2년 동안 피임약 먹인 걸 내가 했다고 거짓말 했다”고 덧붙였다.
재니의 말에 충격을 받은 세란은 너무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런 모습을 본 재니는 “근데 갑자기 그걸 왜 물으시냐”라며 “혹시 설마”라고 말하며 세란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는 것을 눈치챘다.
너무 놀란 세란은 재니에게 “현수 지금 어디에 있니?”라고 물었고, 재니는 세란을 현수가 있는 곳으로 데려갔다.
청담동 스캔들 109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담동 스캔들 109회, 진짜 결국엔 복수를 또 못하게 되는 건가”, “청담동 스캔들 109회, 내년이 돼야 복수를 할 것 같네요”, “청담동 스캔들 109회, 은현수 저 답답이. 복희 저 만능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담동 스캔들 109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