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바비킴, 오늘(19일) 만수르 변신? '개콘' 억수르 송준근과 싱크로율 100%

입력 2014-12-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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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가수 바비킴이 '개그콘서트' 억수르로 변신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성탄 특집 ‘크리스마스의 기적2’에서는 2AM과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거미, 나비가 출연한다.

2014년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과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게다가 최고의 음악성으로 특별히 선출된 뮤지션 16팀이 총출동 한 이번 특집에서는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해 드리겠다는 뮤지션들의 마음과 고생한 뮤지션들의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제작진의 마음이 더해져 진행됐다. 특히 발라드 가수의 입지를 굳힌 바 있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거미, 나비, 2AM의 분장 소식에 성시경 ‘아바타’, 김조한 ‘슈렉’을 잇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실제 아바타(성시경)와 슈렉(김조한)을 맡았던 특수분장 팀이 최대 인력을 동원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거미는 곤충 파리와 절지동물 거미로, 여기에 가수 나비와 유희열은 각각 곤충 나비와 모기로 특수분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장에 각각 약 2시간 넘는 시간이 소요되었을 만큼 공들여 탄생한 분장이다. 여기에 유희열을 비롯한 12인조 오케스트라와 브라스, 스케치북 연주팀, 코러스 등 국내 최고의 음악 연주자들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눈과 귀가 즐거운 특집이 될 예정이다.

억수르로 분장한 바비킴은 의상만 갖춰 입었을 뿐인데 억수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콘서트의 송준근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했다.

한편, 거미는 여자 발라드 가수의 이미지를 우려해 스케치북 성탄특집을 진행하는 동안 수많은 제작진의 러브콜에도 불구, 지난 4년 동안 출연을 고사해 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에는 용기를 내 출연했다.

과연 성시경 ‘아바타’ 김조한 ‘슈렉’을 뛰어넘는 역대급 분장이 탄생할 것인지, 또한 바비킴의 소원은 무슨 애용일지, 유희열의 스케치북 성탄 특집 ‘크리스마스의 기적2’는 19일 밤 12시 15분 KBS 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바비킴 만수르 됐네" "'유희열의 스케치북', 바비킴 완전 웃겨 기대된다 만수르 억수르 좋아" "'유희열의 스케치북', 바비킴 무슨 노래할까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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