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박민영, 다정한 셀카 삼매경…얼굴 맞대고 사랑스러운 커플 케미

입력 2014-12-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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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종학 프로덕션

'힐러' 지창욱, 박민영의 훈훈한 ‘셀카’ 현장이 포착됐다.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의 화기애애한 배우들의 모습과 즐거운 촬영 현장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서정후 역)과 박민영(채영신 역)은 똑 닮은 표정으로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브이’ 포즈를 취하며 셀카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다. 마치 커플룩을 보는 듯 베이지색 니트를 입은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커플케미’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 지창욱과 박상면(채치수 역)이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으며 대기시간을 즐기고 있다. 보기만 해도 넉넉한 웃음을 짓고 있는 박상면과 옆에서 다소곳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창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촬영 현장은 쉬는 시간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와 함께 배우들의 DJ열전으로 한껏 달아올랐다고. 배우들은 소품으로 있는 LP음반과 턴테이블을 이용해 DJ 흉내를 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지창욱과 박상면의 장난에 촬영장은 웃음이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창욱 박민영 귀엽다”, “저번에 배우들 SNS에 올라온 사진 비하인드네 훈훈하다”, “아직 러브라인 시작도 안 했는데 잘 어울려”, “커플룩 같다”, “핑크빛 촬영장답네요”, “박상면 아저씨 코믹춤 너무 웃겼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가족같이 화목한 촬영 현장 속 배우들의 훈훈한 모습에 ‘힐러’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창욱 유지태 박민영 주연의 KBS2 월화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힐러' 5회는 12월 2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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