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하면 300만원? 김광진 의원 발의 법안 온라인서 '시끌시끌'
(사진=뉴시스)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지난 10일 발의한 전역병사 300만원 지급법안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법안 발의 직후부터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역병사 300만원 지급 법안과 관련된 게시물이 많이 올라와 있다.
네티즌은 "전형적인 포퓰리즘 정책" "남성 역차별을 줄여주는 것이다. 정말 좋은 생각인듯" "예산은 어디서 나올 거냐"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 의원은 전역병사 300만원 지급 법안을 발의할 당시 "이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에게 당연히 지급해야 한다"며 전역 병사에게 최소한의 예우와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