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김소은, 송재림 위한 '김순종' 변신…“응큼 사랑꾼 좋겠네…진도는 어디까지?”

입력 2014-12-19 14:44

'우리결혼했어요' 김소은, 송재림 위한 '김순종' 변신 “응큼 사랑꾼 좋겠네…진도는 어디까지?”

(=우리결혼했어요)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색시 김소은이 남편 송재림을 위해 '김순종'으로 변신했다.

오는 20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김소은과 송재림이 터키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김소은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등장해 송재림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

김소은은 "오늘만큼은 김순종"이라며 "내조의 여왕이 돼 남편이 손 하나 까딱하지 않게 만들어주겠다"고 선언했다.

또 김소은은 직접 송재림의 세수를 시켜주는 가 하면, 머드팩까지 발라주는 '김순종'의 내조를 선보여 송재림에게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김순종'으로 변신한 김소은과 이들 커플의 신혼여행 준비기는 오는 20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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