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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러 캡처)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싶다며 비행기의 비상구를 열어젖힌 승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영국 미러에 따르면 지난 8일 중국 항저우를 출발해 청두에 도착 예정이던 샤먼항공 여객기에서 비행기를 처음 탄 남성 승객이 비상구 쪽으로 달려갔다. 이어 이 승객은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싶다며 비상구 개폐기를 열어젖혔다. 승객을 따라나온 여자 승무원이 승객을 밀쳐내고 문을 다시 닫으면서 이 상황은 마무리됐다. 다행히 이 황당한 상황은 이륙 전 벌어진 일이라 이로 인한 사고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