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7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9만2000원을 유지했다.
용대인 연구원은 “신차모듈의 영업이익률은 3분기에 5.8%로 전년대비 대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A/S부품 사업의 매출액은 6751억원으로 전녀대비 7.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265억원으로 전년대비 10.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05년 4분기에 있었던 영업이익률 급락 현상이 올해에도 반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수익성 회복이 시급한 현대차와 기아차의 신차모듈의 단가 인하 압력과 A/S부품 마진의 하향 추세 때문”이라며 “3분기 실적 발표가 이런 전망을 수정할 만한 계기가 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