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3분기 실적 TV광고 등의 영향으로 부진 -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27일 GS홈쇼핑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만2300원을 유지했다.

하상민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홈쇼핑 시장진출이 현실화될 경우 경쟁심화가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되며, MSO로 재편되는 SO시장에서의 낮은 SO기반 등의 리스크 요인을 감안해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이어 “롯데의 홈쇼핑 시장진출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고, 경쟁사인 CJ홈쇼핑과 현대홈쇼핑이 SO확대에 주력하고 있어 GS홈쇼핑의 입지는 상당히 위축되고 있으며 TV홈쇼핑 사업이 MSO와 연계를 기반으로 재편되는 점을 감안하면 인터넷사업 강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마켓플레이스 사업(GS-estore) 매출액은 2005년 4분기 591억원을 고점으로 3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여 전략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마켓플레이스 사업은 초기 매출확대를 위해서는 Big Buyer와 Big Seller를 끌어들이기 위한 일정기간의 비용(광고선전비등)이 소요되거나 가격경쟁(수수료 인하) 등이 불가피하므로 수익성 개선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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