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내년 신작 기대감 ↑…숨고르기 지속 가능성-이트레이드증권

입력 2014-12-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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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19일 컴투스에 대해 4분기 신작은 실제 흥행이 기대와 달랐지만 내년 1분기에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되는 신작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4분기 상용화된 신작이 사전 기대감이 큰 것과 다르다"며 "3분기 실적도 대체로 전분기 대비 평이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성 연구원은 "소울시커는 구글 매출 순위 10위권 후반까지 기록 후 하위권으로 하락 중인데 컨텐츠 부족, 서버 문제 등이 노출돼 현재 조정중이고, 쿵푸팻은 사전기대감이 컸지만 아직까지는 그저 그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1분기에 순수 신작이 5개 정도 상용화 될 예정인데, 중국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버전이 론칭하는 일정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 연구원은 "드래곤기사단과 소울시커는 내년 1분기 내 글로벌 다수국가에서 자체계정 론칭이 예정됐고, 서머너즈워는 1월에 안드로이드 버전이 론칭할 예정"이라며 "내년 1분기 신작의 경우 사전 대응보단 상용화 후 퍼포먼스를 확인하며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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