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경제연구기관 콘퍼런스보드는 지난 11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에 비해 0.6% 상승한 105.5를 기록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켄 골드스타인 콘퍼런스보드 이코노미스트는 "경기선행지수는 올 겨울에 완만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고용시장이 여전히 빠듯한 상황이지만, 임금이 늘고 있다는 신호가 보인 것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부문별로 동행지수가 110.7로 0.4% 올랐고, 후행지수는 0.3% 상승한 125.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