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측, 김구라 공황장애에 “출연 여부, 상황 지켜볼 것”

입력 2014-12-18 22:0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김구라가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JTBC 측이 ‘썰전’ 출연 여부를 언급했다.

JTBC 프로그램 관계자는 18일 배국남닷컴에 김구라가 MC를 맡고 있는 ‘썰전’ 출연 여부에 대해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본 뒤 결정할 것”이라고 유보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김구라가 1부, 2부의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썰전’의 녹화일은 오는 22일이 될 전망이다.

한편 18일 MBC 측은 배국남닷컴과의 통화에서 “오늘(18일) ‘세바퀴’ 녹화에 김구라 씨가 불참했다”며 “이번 녹화는 김구라를 제외한 4MC 체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겪고 있는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다. 공황발작이 주요한 특징이며 공황발작은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급속히 우울해지는 등 극도의 불안증상이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