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김혜자 “속으로 깍쟁이라고 생각했다”…손석희 앵커 반응은?

입력 2014-12-1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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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뉴스룸’ 김혜자가 손석희 앵커를 만난 인상을 말했다.

김혜자는 18일 JTBC ‘뉴스룸’ 2부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뉴스룸’에서 김혜자는 손석희 앵커에게 “선생님을 보니까 웃음이 나온다. 원래 되게 ‘깍쟁이 같다’고 생각했는데 내게는 안 그러니까 신기한 것 같다. 뉴스를 보면서 속으로 ‘깍쟁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이를 들은 손석희 앵커는 “내가 왜 ‘깍쟁이’처럼 보이냐”면서도 “선생님 앞에서 누가 ‘깍쟁이’처럼 굴겠냐”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혜자는 ‘마더’ 이후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선택한 김혜자는 ‘국민엄마’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우아하고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 노부인 역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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