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모바일기술협력포럼은 내년 7월 '2007 월드 모바일 TV 서밋'을 중국 북경서 개최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중국 미디어담당 부처인 광전총국과 중국통신학회가 공동 주최키로 했으며, 한국에서는 첨단모바일기술협력포럼이 주최기관으로 참여한다.
중국은 지난 25일 중국 모바일 TV 표준기술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중국 모바일 TV 시장에 진출코자 하는 글로벌 기업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포럼 관계자는 내다봤다.
또한 포럼은 오는 11월 23일부터 북경에서 개최되는 '2006 중국 모바일 산업 포럼'에 국내 모바일 TV 관련 기업을 참여시켜 중국 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한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신식산업부 관계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차이나유니콤, 차이나모바일에서 미래 중국 모바일 산업에 대한 전망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