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신은정, 누군가 봤더니…“과거 ‘태왕사신기’서 박성웅 만나 결혼 골인했구나”

'미생' 신은정, 누군가 봤더니…“과거 ‘태왕사신기’서 박성웅 만나 결혼 골인했구나”

(=신은정)

‘미생’ 신은정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남편 박성웅과의 첫 만남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17일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촬영장에선 신은정이 동료 배우들과 함께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은정이 '미생' 선차장으로 분했다. 대본을 보는 등 막바지 촬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신은정의 남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신은정의 남편은 배우 박성웅으로 두 사람은 MBC ‘태왕사신기’에서 박성웅은 주무치 역, 신은정은 달비 역을 연기했다. 두 사람은 극에서 연인으로 등장해 실제 결혼해 골인했다.

박성웅은 "드라마에 함께 나온 김미경 선배가 '우리 드라마에서 네 상대역이 제일 예쁘다'고 하셨다. 상대역인 신은정을 처음 봤을 땐 제일 예쁜 것 같진 않더"”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러고 6개월 상대역으로 지내다보니 왜 김미경 선배가 그렇게 얘기했는지 알겠더라. 마음까지 다 예뻤다. 그래서 6개월 만에 백허그하면서 '너 내거 할래?'라고 대시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미생은 최근 평균 시청률 8%를 기록하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미생은 오는 19일과 20일 단 2회 방송분을 남기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