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콤이 백조의 목처럼 구부러진 독특한 마스카라 스틱으로 모든 속눈썹을 짙고 풍성하게 연출해주는 '그랑디오즈 스머지프루프 마스카라'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랑콤 그랑디오즈 스머지프루프 마스카라는 백조의 목처럼 25도 구부러진 획기적인 형태의 ‘스완-넥’ 스틱이 사용됐다. 기존 마스카라로 쉽게 닿을 수 없었던 속눈썹 안쪽부터 눈꼬리까지 골고루 제품을 바를 수 있도록 제작돼 쉽고 편리하게 컬링 효과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짧고 탄성 있는 초정밀 브러시가 눈 가까이의 짧은 속눈썹까지 길게 연출한다. 강렬한 블랙 색상의 피그먼트는 한층 더 풍성하고 짙은 속눈썹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랑콤 관계자는 "그랑디오즈 마스카라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지난 가을에 먼저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동양인의 눈특성을 고려해 하루 종일 번지지 않고 깔끔한 눈매를 유지시켜주는 '스머지프루프(번짐 방지)' 기능이 추가돼 출시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