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7일 SK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6000원을 유지했다.
양종인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 유지의 근거로 “불법 보조금에 대한 가중처벌, 차등적 접속료 등 비대칭규제가 완화되고 있고 주주이익 환원 정책, Valuation이 매력적이며 2007년 FCF Yield가 12.2% 로 높고 2007년 PER과 EV/EBITDA는 각각 7.8배, 3.7배로 시장 평균 및 해외통신주 대비 할인 거래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SK텔레콤은 8월에 변경한 올해 경영 가이던스(매출액대비 마케팅비용 20.5%, EBITDA 4조원등)를 유지했고 1~3분기 중 EBITDA는 3조 2015억원으로 연간 가이던스 4조원의 80%에 달했으며 올 매출액대비 마케팅비용을 19.7%, EBITDA를 4조 2817억원으로 전망하며 올해 수익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