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배달의 민족' 방문자수 한 해 동안 80% 증가

입력 2014-12-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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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음식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 민족’의 PCㆍ모바일 통합 순 방문자 수가 올 한 해 동안 80% 이상 증가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닐슨 코리아클릭의 조사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배달의 민족은 배달 가능한 음식을 주문하는 앱 서비스다. 통신사 제휴 할인, 카카오페이 도입, 통합 포인트 적립 기능 등을 통해 편리한 모바일 주문을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에는 미국 대형 할인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패러디한 ‘블랙 후라이드데이’행사를 열었다.

또한 가맹업주를 대상으로 ‘2014 대한민국 배달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컨설팅 프로그램 ‘꽃보다매출’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배달의 민족 누적 다운로드는 12월 현재 1500만건을 넘었다. 14만 개의 업소가 등록되어 있고 월 주문수는 430만 건 정도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앞으로도 배달의민족을 쓰는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는 한편 사장님께는 적은 광고비로 높은 광고 효과를 증명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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