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아이돌 버금가는 춤 실력+칼 군무…아시아 투어 안무연습 영상 풀버전 공개

입력 2014-12-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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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무엑터스

이준기가 아이돌을 능가하는 폭풍 댄스 실력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오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유투브를 통해 'Ma Lady 안무연습 풀버전'이라는 제목으로 이준기의 안무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한류스타 이준기가 이번 아시아 투어를 위해 안무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열정적인 모습들을 담았다.

연습 영상 속 이준기는 지난 11월 발매한 미니앨범 'EXHALE' 수록곡인 'Ma Lady' 노래에 맞춰 아이돌 버금가는 폭풍 댄스 실력을 선보여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절도 있는 동작과 완벽한 '칼군무'는 감탄을 자아낼 정도. 영상 마지막에는 구슬땀 흘리며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어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고 있다.

이준기는 매년 각국의 팬들을 만나기 위한 콘서트를 개최해 일반적인 배우 팬미팅의 범주를 넘어선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 자체만으로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번 아시아 투어 역시 이준기가 기획부터 연출까지 적극 참여했을 뿐 아니라, 팬들을 위한 토크, 춤, 노래 및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도 선보여 많은 환호를 받고 있다.

현장의 한 관계자는 "이준기 배우가 노래나 춤 실력이 좋은 건 알았지만, 이 정도로 수준급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 팬들을 위해 밤낮으로 연습한 결과인 것 같다. 보고 있으면 누구나 매료될 것"이라고 전하며 "매 공연마다 대규모의 관중석을 뜨겁게 달구는 이유를 알 것 같다"며 감탄했다.

한편, 이준기의 아시아 투어 '투게더(TOGETHER)'는 11월 29일 요코하마 5,000석 규모의 극장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어 오사카, 나고야까지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고, 오는 20일 광저우, 우한, 베이징 등 중국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이준기는 아시아 투어 이외에도 중국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 촬영을 앞두고 있는 등 바쁜 한류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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