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신한은행 'TV머니'로 현대홈쇼핑서 결제 가능

입력 2014-12-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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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용(오른쪽) 신한은행 미래채널본부장과 박필승 현대홈쇼핑 마케팅담당 상무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T-커머스 시장 선도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현대홈쇼핑과 ‘T-커머스 시장 선도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TV채널에서 고객이 자유롭게 결제를 할 수 있는 TV전용 선불식 간편결제서비스인 ‘TV머니’를 현대홈쇼핑의 T-커머스 결제 수단으로 내년 2월에 도입할 예정이다.

TV머니는 신한은행이 지난 8월 출시한 선불식 결제서비스로 TV채널에서 고객이 콘텐츠와 홈쇼핑 상품 등을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TV전용 결제서비스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는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T-커머스 시장 활성화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목받고 있는 핀테크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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