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당분간 수익성 개선 어려울 듯 - 동양증권

동양종금증권은 27일 롯데쇼핑에 대해 강화되는 백화점 시장 지배력에 주목해야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만2000원을 유지했다.

한상화 연구원은 “3분기 백화점 및 대형마트의 기존점 성장율이 마이너스를 나타낸 것은 7~8월 장마 및 추석연휴가 이연된 것에 기인한 것으로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며 독보적으로 점포 확장을 지속하고 있어 백화점 시장내에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고, ‘06년말 미아점, ‘07년 해운대점, 청주점, 대구점 ‘08년 광복점 ‘09년 잠실점‘10년 청량리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백화점부문의 인지도 및 영업현금 창출능력을 바탕으로 대형마트 투자에 집중하고 있으나 늦게 진입하여 우위를 점하고 있지 못하고 있어 신규 점포 확대 및 기존 점포 리뉴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당분간 수익성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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