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장나라, 신하균 떠날까봐 전전긍긍… ‘와락’ 포옹에 눈물 ‘왈칵’

입력 2014-12-1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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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장나라 신하균

▲미스터백 장나라, 신하균(사진=MBC '미스터백' 화면 캡처)

‘미스터백’ 장나라가 신하균 걱정에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에서는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 최신형(신하균 분) 때문에 걱정하는 은하수(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신형은 정이건(정석원 분)과의 만남 때문에 은하수와의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못했다. 마침 휴대폰까지 꺼져 은하수에 연락할 수 없던 상황.

뒤늦게 약속 장소에 나타난 최신형은 늦은 시각까지 자신을 기다리는 은하수에 “바보냐. 왜 여태까지 여기에 있냐”고 화를 냈다. 은하수는 “어디 가버린 줄 알았다. 휴대전화도 꺼져있고”라면서 “기다린다고 해놓고”라고 미처 말을 잇지 못하며 눈물을 흘렸다.

은하수의 눈물을 본 최신형은 “미안해. 갑자기 회사 일이 생겨서 그랬어”라고 은하수에 해명했고, 은하수는 “갑자기 그렇게 없어지면 어떻게 하냐. 혹시 또 아픈 건 아닌지, 어디로 사라진 것은 아닌지 내가 얼마나 걱정을 했는데”라고 걱정했던 마음을 드러냈다.

최신형은 그런 은하수를 꼬옥 안아줬고, 은하수는 “다음부턴 아무 말 없이 사라지자 마라”고 말했다.

미스터백 장나라 신하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스터백 장나라 신하균, 두 사람 꼭 행복하게 해주세요”, “미스터백 장나라 신하균, 진짜 잘 어울려. 사귀면 좋겠다”, “미스터백 장나라 신하균, 신하균 죽이지 마요 작가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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