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일반 가맹점 300곳 IC카드 거래 시범 운영

입력 2014-12-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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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내년 1월말까지 본사와 영업점 인근에 있는 일반 가맹점 300여곳을 대상으로 직접회로(IC) 카드 거래를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IC카드 단말기를 갖춘 이들 가맹점에서 IC카드 사용법과 보안성을 홍보하는 한편 가맹점과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IC카드 거래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IC카드 거래는 금융감독원 주관 하에 자동화기기(ATM)을 통한 입출금 및 카드론ㆍ현금서비스 등 카드대출에 대해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가맹점을 통한 일반 카드 거래의 경우 단말기 보급 등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면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IC카드 거래는 기존 카드 뒷면의 마그네틱선을 긁는 방식 대신 카드 겉면의 네모난 금색 전자칩을 IC단말기에 삽입하는 형태의 거래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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