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2막 시작, 로맨스 실종?… 김영광 ‘박신혜 포기’+박신혜·이종석 ‘이별키스’

입력 2014-12-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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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2막 시작, 로맨스 실종?... 김영광 ‘박신혜 포기’+박신혜·이종석 ‘이별키스’

(사진=SBS '피노키오' 화면 캡처)

‘피노키오’ 2막이 시작됨과 함께 로맨스가 실종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최인하(박신혜 분)는 최달포(이종석 분)에 이별을 통보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인하는 자신 때문에 어머니 송차옥(진경 분)에게 복수하지 못하는 최달포의 마음을 알게 됐다. 최인하는 “어제 네가 한 말 다 생각났다. 그동안 얼마나 네가 미웠을까”라며 “나 너 포기하려고. 발목 잡기 싫다. 그러니 우리 여기까지만 하자”라며 “걱정 마. 나 잘 정리할 수 있어. 그러니까 나 신경 쓰지 말고 우리 엄마랑 제대로 싸워”라고 말했다.

이에 최달포는 자리를 떠나려는 최인하를 붙잡았고, 최인하는 눈물을 흘리며 최달포에 이별의 키스를 했다.

한편, 이날 서범조(김영광 분)는 최인하에 대한 마음을 접기로 결심했다. 서범조는 최인하가 기재명(윤균상 분)에게 해를 입었을까봐 걱정했지만, 최인하는 “신경 쓰지 마. 최달포한테도 아무것도 묻지 마. 특히 기재명과 관련된 어떤 것도 묻지 마”라고 소리쳤다. 이에 서범조는 답답한 마음에 옥상에 올라가 “끝내겠다. 지긋지긋한 일방통행 끝내버리겠다”고 소리쳤다.

세 남녀의 로맨스 변화와 함께 피노키오 2막이 시작돼 향후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피노키오’는 18일 밤 10시 방송된다.

피노키오 2막 시작 박신혜 이종석 김영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피노키오 2막 시작 박신혜 이종석 김영광, 로맨스 때문에 보는 건데 안타깝네요”, “피노키오 2막 시작 박신혜 이종석 김영광, 박신혜 케미요정. 다들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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