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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미생'(사진=강하늘 인스타그램)
‘미생’ 촬영이 모두 종료됐다.
tvN 드라마 ‘미생’의 마지막 촬영은 18일 오전 7시경까지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한 골목에서 진행됐다.
극중 오차장(이성민)이 이날 장그래(임시완)가 살고 있는 집이 자리한 동네에 함께 했다. 일부 추가 촬영은 남아 있으나 이로써 대본 상 촬영은 모두 끝을 맺었다.
한편 ‘미생’은 직장인의 삶과 애환을 바둑에 빗댄 원작자 윤태호 작가의 참신성, 이성민, 임시완, 강소라, 김대명, 강하늘, 변요한, 이경영 등 주조연 출연진의 높은 캐릭터 소화력 그리고 김원석 PD와 정윤정 작가의 연출력과 각색의 힘이 더해져 신드롬을 일으켰다.
지난 10월 17일 첫 방송된 ‘미생’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최근 평균 시청률 8%(닐슨 코리아 제공)를 돌파했으며, 20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