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마지막 분양대전]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입력 2014-12-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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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룸·대형 팬트리… “아파트 못지않네”

▲'위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 조감도.(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4블록에서 공급하는 ‘위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에 다양한 설계특화 상품이 도입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아파트에서나 보던 알파룸과 대형 팬트리 등이 적용되는가 하면 3베이에 3면 발코니(일부) 평면까지 선보이고 있다.

‘위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6층 3개동, 전용 20~77㎡ 총 321실로 공급된다.

면적별로 전용 △20㎡ 68실 △29㎡ 8실 △41㎡ 22실 △44㎡ 48실 △65㎡ 105실 △77㎡ 70실 등으로 구성돼 싱글부터 커플, 가족 전체가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평면이 마련돼 있다. 또한 전 가구의 92.5%가 남향 배치로 쾌적한 조망을 자랑한다.

가장 많은 가구수를 분양하는 전용 65㎡와 77㎡은 인기 높은 소형 평형대임에도 위례신도시 내 공급이 부족해 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 투자자뿐 아니라 실수요자에게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두 평형 다 3룸 형태로 갖춰지며 주방에는 3구 하이라이트 쿡탑 및 고급 후드, 전기오븐, 냉장냉동고, 세탁기 등이 제공된다. 특히 대형 팬트리의 아이디어 수납이 돋보이는데, 주방 팬트리 도어 뒷면의 숨은 공간을 수납할 수 있도록 활용되며 대형물품까지 수납할 수 있어 주방과 침실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3베이에 3면 개방형(일부)으로 일부 고층 가구에서는 막힘 없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후반대(계약면적 기준)부터 시작한다. 특히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오피스텔 청약일정은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당첨자는 21일 발표되며 계약은 22일부터 23일까지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주차장 시설도 탁월하다. 총 주차대수는 지하 4개층 총 834대로 법정 주차대수를 넘는 155%를 확보하고 있으며, 100% 자주식 주차장 설계가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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