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문 안 최대 규모… ‘마루·마당’ 특화설계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도심 대단지 아파트 경희궁자이가 분양 중이다. 지난달 청약 접수 결과 총 1046가구(특별공급 39가구 제외) 모집에 3701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3.5 대 1로 전평형 순위 내 마감했다.
GS건설이 서울 서대문역 북서측 지역인 종로구 교남동 62-1번지 일대 15만2430㎡ 규모의 돈의문 1구역을 개발해 짓는 ‘경희궁자이’는 지상 10~21층, 30개동, 총 2533가구로, 4대문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단지는 총 4개 블록으로, 전용면적 33~138㎡ 규모의 아파트 2415가구와 계약면적 69~107㎡ 규모의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되며, 이 중 1블록 임대(496가구)와 오피스텔을 제외한 2~4블록 아파트 1085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일반분양은 전용 △33㎡ 11가구 △37㎡ 83가구 △45㎡ 59가구 △59㎡ 90가구 △84㎡ 740가구 △101㎡ 64가구 △116㎡ 32가구 △138㎡ 6가구 등 총 1085가구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을 끼고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이다. 또한 강북삼성병원과 적십자병원이 도보권 내 위치한다. 서울 도심인 광화문과 서울 시청도 가까워 걸어서 2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심 직주근접형 단지이다.
또한 단지 위쪽으로 서울성곽이 위치해 단지 앞에서부터 약 20㎞에 달하는 한양도성 둘레길이 펼쳐져 있으며, 경복궁, 덕수궁, 독립공원, 서울역사박물관, 세종문화회관 등 서울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이 단지는 경기초, 이화여·외고, 한성과학고 등 명문 교육환경도 갖췄다. 또 강북삼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등 의료시설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그리고 명동, 롯데 및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이 단지에는 업계 최초로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한국형 동출입구 특화설계인 마당과 마루가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