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장동민, 오현민 꺾고 최종 우승…6000만원 상금 주인공

입력 2014-12-18 07:02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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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장동민이 ‘더 지니어스 시즌3’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 시즌3)’에서는 장동민이 오현민에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더 지니어스 시즌3’ 결승전에서 장동민은 오현민에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장동민과 오현민은 3번의 게임을 진행했다. 이는 두 판을 먼저 이기는 사람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이 때 오현민은 첫 판을 승리했다. 반면 장동민은 두 번째 경기 ‘같은 숫자 찾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동점을 만들었고 마지막 경기인 ‘베팅 가위바위보’에서도 승리해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 냈다.

장동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누구나 승리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 시즌3’ 우승 상금 6000만원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