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노수람' '클라라'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노수람(좌)과 과거 속옷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클라라(우)(사진=이투데이DB/뉴시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배우 노수람이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노수람의 드레스는 검은색 롱드레스로 전체적으로 옆부분이 모두 망사로 처리돼 있고 상위 뒷부분 역시 망사로 처리돼 있어 보는 이들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사실상 주요 부위가 가린 채 나머지 부분이 모두 망사로 된 드레스였다.
노수람이 청룡영화제에서 파격적인 검은 시스루 롱드레스를 선보이면서 네티즌은 과거 클라라가 비슷한 종류의 검은색 망사 롱드레스를 착용했던과 비교해 클라라의 망사 드레스 역시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 3월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된 한 속옷브랜드 스토어를 방문할 당시 파격적인 란제리룩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당시 클라라는 란제리 위에 검은색 망사만을 걸친 파격적인 패션으로 자리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청룡영화제에서 노수람이 착용한 드레스와 과거 클라가 비슷한 유형의 드레스를 착용했던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청룡영화제 노수람, 클라라 둘다 아찔하네" "청룡영화제 노수람, 클라라도 저때 노수람 못지 않은 파격이었는데" "청룡영화제 노수람이나 클라라나 절대 아무나 입을 수 없는 패션임 " "청룡영화제 노수람이나 클라라 정도나 되니 소화 가능한 옷인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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