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현민, 알고보니 한화 이글스ㆍ두산 베어스 소속 야구선수 출신

입력 2014-12-17 17:27

오예린 인턴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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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라디오스타’에 배우 윤현민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내 허벅지는 돌벅지’ 특집으로 펜싱 국가대표 출신 갓세븐 잭슨, 육상선수로 활약했던 가수 바다, 한화 이글스 선수로 활약했던 배우 윤현민,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B1A4 바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에서 윤현민은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 시절의 에피소드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윤현민은 배트로 야구공을 튀기는 개인기를 보여주며 전직 야구선수 출신 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배우 윤현민은 1985년 생으로 2004년 한화 이글스 선수로 입단해 2006년에는 두산 베어스 선수로 활약했다. 2008년 야구 선수 은퇴 후 2009년 tvN 예능프로그램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시즌1’로 데뷔했다.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도준호 역을 열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라디오 스타’ 윤현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 스타’ 윤현민 야구선수 출신이었구나”, “‘라디오 스타’ 윤현민 도준호 연기 너무 잘했어”, “‘라디오 스타’ 윤현민 나오니까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