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윤종신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와 함께 가수 윤종신이 덩달아 화제다.
윤종신은 16일 오후 자신의 SNS을 통해 “우연히 보았던 예고편 때문에 이렇게 인연이 맺어졌네요”라면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대단한 돌풍입니다. 특히 20,30대 분들이 더 보셨다고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MBC 이브닝 뉴스에서 소개된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 11월호인 ‘행복한 눈물’의 뮤직비디오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주요 장면으로 구성했다. 윤종신 소속사 미스틱89에 따르면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와 ‘월간 윤종신’의 ‘행복한 눈물’ 콜라보레이션은 윤종신이 먼저 영화사 측에 제의해 성사됐다.
윤종신은 부부간의 애틋한 정을 노래한 ‘행복한 눈물’ 뮤직비디오 콘티를 구상하다 우연히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예고편을 접했다. 그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행복한 눈물’ 가사의 느낌을 잘 표현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뮤직비디오 제작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76년 한 평생 서로를 향한 순애보를 펼친 백발 부부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감동 다큐멘터리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윤종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눈물 한 바가지 흘렸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두 분 사랑 너무 아름다워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웬만한 블록버스터 영화보다 훨씬 좋은 영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윤종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