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1차, 2차’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

▲지난 주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의 청약 접수 결과, 1차(B4블록)는 전체 511가구 모집(특별 공급분 제외)에 총 2416명이 몰리며 평균 4.7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2차(B7블록)도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714가구 공급에 1874명이 몰려 평균 2.62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이기석 호반건설 분양소장은 “서울과 광명의 전셋값 수준의 합리적인 분양가, 고객 눈높이에 맞춘 상품, 시흥 목감의 발전 가능성 등이 청약 결과로 반영된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당첨자 발표일은 1차(B4블록) 23일이고 2차(B7블록) 24일이다. 계약 기간은 29일부터 31일까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 광명역 8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1차의 경우 2017년 4월 예정이며 2차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시흥목감 호반베르디움 1차(B4블록)’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69㎡ 243가구 △84㎡ 337가구 등 580가구로 구성된다. 2차(B7블록)는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기준 △69㎡A타입 309가구 △69㎡B타입 71가구 △84㎡A타입 312가구 △84㎡B타입 74가구 등 총 766가구로 건립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30만원(2차 B7블록 기준, 1차 B4블록 950만원)이고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계약금 분납제(10% 중 1000만원 납입, 1개월 뒤 잔여 계약금 납입)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의 초기 부담도 낮췄다.

한편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은 견본주택 개관후 4일간 2만1천여명이 몰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