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김민수, 수영장서 복근+치골 뽐내…미강개발 사모 눈 ‘휘둥그레’

입력 2014-12-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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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김민수, 수영장서 복근+치골 뽐내…미강개발 사모 눈 ‘휘둥그레’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김민수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47회에서 백야(박하나)에게 마음이 흔들린 조나단(김민수)이 미강개발 딸 도미솔(강태경)과 더 이상 만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일로 가족들과 마주치기 껄끄러워진 조나단은 아침 일찍 수영장을 찾았다.

수영장에는 이미 조나단을 사위로 점찍은 미강개발 사모(원종례)가 있었고, 그녀는 조나단을 알아보고 아는 척을 하려고 했지만 자신의 수영복 차림새가 부끄러워 모른 척 했다.

대신 미강개발 사모는 가운으로 얼굴을 가리고 예비사위 조나단의 몸을 훔쳐보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압구정백야 47회에서 조나단은 백야(박하나 분)에게 "중독됐다"고 고백해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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