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바로 “축구 선수 손흥민과 오해 못 풀었다”

입력 2014-12-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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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사진=MBC)

‘라디오스타’ 바로가 손흥민과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내 허벅지는 돌벅지’ 특집 최근 녹화에서는 육상선수 출신 가수 바다, 프로야구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 펜싱 국가대표 출신 갓세븐의 잭슨 등이 출연했다.

최근 각종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 사랑을 받고 있는 B1A4의 바로는 어린 시절 축구 선수로 활동한 바 있다. 바로는 독일의 레버쿠젠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흥민과 1992년생 동갑내기 친구임을 밝힌 바로는 “손흥민 선수에게 SNS 쪽지가 왔지만 깜빡하고 답을 하지 못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후에 생긴 오해였다. 손흥민과 바로 사이의 귀여운 오해에 MC들은 “두 사람 다 정말 섬세하다”며 웃었다.

바로는 축구선수 시절의 일화들은 물론, 스튜디오를 아비규환으로 만든 발가락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바로는 흥겨운 힙합 무대를 공개해 녹화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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