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해피투게더’ 팀, 연탄 100만장 기부 캠페인 동참 “기부 감소에 결단”

입력 2014-12-17 10:23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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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티드에디션코리아)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유재석, 박미선, 조세호, 김신영이 리미티드에디션코리아에서 진행하는 ‘HAPPY Together 연탄 100만장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해피투게더’ 팀은 연탄 100만장 기부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녹화를 끝내고 인증샷과 함께 동참의사를 밝혔다.

특히, ‘국민MC’ 유재석은 “연탄기부 감소로 인해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연탄이 기부될 수 있도록 힘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현장에서 연탄기부를 했다.

리미티드에디션코리아 15일부터 에이핑크, 효린 주영, 이준, 임창정, 김태우, 케이윌, 김소은, 박서준, 김소현, 버즈, 러블리즈, 갓세븐, 소년공화국, 헬로우비너스, 김연우, 이세준,, 순정소년, 마마무, 다리 CF감독, 갤리그라피 이용선 작가 등과 함께 힘을 모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리미티드에디션코리아 관계자는 “연탄기부가 지난해에 비해 반으로 줄어, 독거노인 장애가정 저소득층에 연탄 100만장 이상이 지원이 안 되는 상황이다. 이에 상업적 효과와 기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범국민적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