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김범수 안문숙 사유리, 오타루 초밥 골목 매력에 푹…‘미스터 초밥왕’ 배경

입력 2014-12-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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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JTBC ‘재혼 미리 보기 님과 함께’(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님과 함께’ 안문숙, 사유리, 박준금 등은 일본 초밥의 매력에 푹 빠졌다.

16일 방송된 JTBC ‘재혼 미리 보기 님과 함께’에서는 안문숙, 김범수, 박준금, 지상렬, 사유리, 이상민 커플이 일본 홋카이도로 동반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님과 함께’에서 안문숙, 김범수, 박준금, 지상렬, 사유리, 이상민은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 초밥 골목에 방문했다. 이 곳은 만화 ‘미스터 초밥왕’의 배경이 된 장소다.

김범수는 이들이 방문할 초밥 식당을 소개하며 “오타루 초밥 골목에 100여개의 초밥집이 있는데, 이 곳은 가장 먼저 생긴 집”이라고 말했다. 초밥을 맛 본 안문숙은 “입에서 녹는다”라고 했고, 지상렬은 “한국에서 먹는 초밥과 다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사유리는 “한국에서는 밥을 차갑게 먹는데, 여기는 따뜻하다”고 했다. 또한 초밥을 만든 요리사는 “초밥을 만든 지 43년이 됐다. 이 가게가 생긴 지 76년이 됐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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