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남소현, 일진설 제기에 제작진…"사실 여부 빨리 파악할 것"

입력 2014-12-16 23:0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남소현'

(사진=방송 캡처)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4' 출연자 남소현이 일진설에 휘말렸다.

15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남소현의 실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은 남소현보다 한 살 어리다고 밝힌 인물이 작성한 글로 같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나왔다고 전했다. 작성자는 남소현이 어린 나이에도 술은 물론 담배도 했으며 학생들로부터 금품을 갈취한 사실도 있는 이른바 일진으로 표현했다.

글쓴이는 "남소현이 적게는 5000원 많게는 5만원 정도의 금액을 모아오라고 시켰다"고 밝혔고 "옷을 팔아달라고 연락올 때도 있었는데 못 팔면 우리가 돈을 모아서 사야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남소현의 일진설 부각에 'K팝스타4' 측은 현재 이에 대한 사실 관계를 파악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작진은 다수 언론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입장을 밝히기 곤란하다"고 밝히며 "사실 여부를 최대한 빠르게 확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소현의 일진설을 접한 네티즌은 "K팝스타4 남소현, 김은주 일진설도 있었는데" "K팝스타4 남소현, 이 프로그램은 일진 이야기가 많네" "K팝스타4 남소현, 사실인지 아닌지부터 알아야 할 듯" "K팝스타4 남소현, 남영주 동생이라던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남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