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민영, 정치인 성상납 폭로…유지태 "나한테 사건 넘겨라"

입력 2014-12-1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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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박민영이 정치인 성상납 단독취재로 화제가 됐다.

16일 방송된 KBS 2TV '힐러'에서는 채영신(박민영)이 정치인 성상납과 관련한 취재로 온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들었다.

강민재(우희진)은 김문호(유지태)가 성상납 사건 후속취재하는 것을 막기 위해 편집실에 있는 김문호를 찾아 다른 사건 취재를 맡기려 했다.

눈치빠른 김문호는 "왜 여기까지 와서 지시하는데?"라고 의심하며 후배기자가 가진 태플릿PC 속 기사를 살펴봤다.

이에 김문호는 "어디서 터트린거야? 어디야?"라고 다그쳤고, 강민재는 "정치부에서 알아서 처리할 것이다. 신경끄라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문식(박상원)은 성상납 정치인 김의찬 의원과 함께 해결방안을 강구 중이었다. 김문식은 "언론쪽은 협조요청을 돌렸으니까 조정이 될 것이다. 장차 서울 시장을 하셔야 하는분을 정치적으로 음해하면 되겠냐"고 말하자 김의찬 의원은 "성상납이라니 남사스러워서"라고 덧붙였다.

또 김문호는 채영신을 찾아가 "나에게 사건을 넘겨라"고 말했다.

'힐러' 박민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러' 박민영 유지태, 관계 재미있네" "'힐러' 박민영, 정치인 성상납 안될일이지" "'힐러' 박민영, 점점 흥미진진"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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