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3분기 양호한 실적 기록 - 한화증권

한화증권은 26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원을 유지했다.

전현식 연구원은 “최근 유가하락에 따른 삼성엔지니어링의 해외 영업환경 악화 우려감은 근거가 희박한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중동지역국가들의 원유, 가스전, 유화 플랜트 등에 대한 투자는 고용확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정부의 산업정책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에 일시적인 유가의 변동에 의해 장기투자계획이 크게 축소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연간 3천억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는 중동지역 발주물량 외에 북아프리카, 구 CIS 국가, 동남아 및 중남미 지역 국가들의 정유, 가스 프로젝트도 대규모로 확대되고 있으며, 풍부한 플랜트 시공경험, 해외 발주처로부터의 높은 신인도, 프로젝트 수행 능력, 5천억원에 달하는 높은 현금 유동성 등 높은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로도 수주확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 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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