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워치, 한국서 판매 시작…“크리스마스 선물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과 함께 워너비 선물되나?”

입력 2014-12-16 18:34수정 2014-12-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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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워치, 한국서 판매 시작…“크리스마스 선물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과 함께 워너비 선물되나?”

요괴워치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

15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요괴워치 판매가 시작됐다. 요괴원치 흰색은 6만5500원에 판매되고 있고, 파란색은 1만원 비싼 7만5500원에 판매 중이다.

요괴워치는 지난해 7월 일본에서 게임으로 공개된 것으로 올해 1월 애니메이션으로 반영돼 일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며 장난감 판매점이나 가전제품 판매장에 들어오기가 무섭게 품절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1990년대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다마고치(휴대용 전자 애완동물 사육 게임기)'이후 최고의 히트 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요괴워치를 제작한 반다이남코홀딩스는 완구 판매를 통해 약 600억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반다이의 새로운 상품인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은 이마트몰에서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은 행사 4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전부 매진됐다.

1개당 7만5000원에 판매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는 각종 로봇들을 합체시킨 것으로 크리스마스 1위 선물로 꼽히고 있다.

요괴워치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괴워치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 사고싶지만 비싸다", "요괴워치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 인기 엄청나네", "요괴워치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 귀여워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요괴워치 열풍(사진=투니버스 '요괴워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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