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사랑' 한채아, 이효춘이 성혁과 헤어짐 강요하자 "헛수고 하셨다" 강경대응

입력 2014-12-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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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이효춘이 한채아와 성혁을 관계를 갈라놓으려 한다.

16일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에서는 지수연(이효춘)이 송도원(한채아)를 찾아가 지건(성혁)과 헤어지라고 말한다.

지수연은 "지건이랑 헤어져달라는 말 하려고 왔어요"라고 운을 떼자 송도원은 "그렇다면 헛수고 하셨네요"라고 딱잘라 말한다.

이에 지수연은 "결국 후회하는 건 송도원 씨일 것"이라고 말하자 송도원은 "후회를 해도 제가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도원은 혜리(지주연)에게 "본인이 지건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주는지 생각해보라"라는 말을 듣게 되자 마음이 복잡해진다.

한편 덕구(강남길)는 도원에게서 지건의 정혼자가 푸르트코리아의 장녀이며, 그 엄마까지 우연히 만났다는 소식을 듣고 놀란다.

'당신만이 내사랑' 17회 예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당신만이 내사랑' 17회 예고, 헤어지라니" "'당신만이 내사랑' 17회 예고, 성혁이랑 한채아 잘 어울려" "'당신만이 내사랑' 17회 예고, 이효춘 연기 잘 보고 있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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