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혁 PD “스테파니리, 내가 좋아하는 이상형 얼굴” [‘선암여고 탐정단’ 제작발표]

입력 2014-12-16 16:20

‘선암여고 탐정단’ 여운혁 PD가 스테파니리의 외모를 치켜세웠다.

16일 서울 JTBC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제작발표회에는 여운혁 PD님, 진지희, 강민아, 이혜리, 스테파니리, 이민지, 김민준, 장기용, 한예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여운혁 PD는 최성윤 역의 스테파니리에 대해 “제가 좋아하는 이상형의 얼굴이다. CF를 통해 처음 봤다. 실제로 키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인상을 밝혔다.

이어 여 PD는 “스테파니리는 전체적으로 드라마에서 보면 어눌하고, 좀 미련하고 그렇게 나오는데, 실제로 교포이고 미국 시민권자다. 그런데 이렇게 빨리 말을 알아듣나 싶을 정도로 머리가 좋다”고 말했다.

16일 첫 방송되는 ‘선암여고 탐정단’(연출 여운혁 극본 신광호)은 ‘무엇이든 맡겨만 주십시오’라는 야심찬 포부 아래, 재기발랄한 여고생들이 학교 안팎의 미스터리한 미해결 사건들을 풀어나가는 좌충우돌 학원 로맨스 추리물이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