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26일 LG데이콤에 대해 4분기 이후에도 실적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9000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이영용 연구원은 “3분기 실럭은 시장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으며, 최근 LG데이콤은 외형은 꾸준히 성장하고, 비용은 적절히 통제되는 등 이익의 질의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 영업수익은 e-Biz, 인터넷 사업의 성장을 기반으로 3,74억원으로 전년대비 7.5%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642억원(영업이익률 19.6%)으로 고수익성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